강대식 대구 동구·군위군을 국회의원 후보는 21일 4·10총선에서 자신의 주요 공약으로 글로벌 동구 건설을 제시했다.
세부적으로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접근 교통망 대폭 확충 △안심공업단지 이전 후 후적지에 상업·금융·문화 중심의 랜드마크 조성, △혁신도시 내 1천 병상 이상의 연구중심병원 유치 △제2차 공공기관 유치 등이다.
군위군을 위한 맞춤형 공약도 내놨다.
군위에는 톱합신공항 배후 첨단산업단지 조성, 대구 도심 국군부대 통합 이전 유치 및 복합 밀리터리 타운 조성 등을 통해 ‘첨단 산업단지 중심의 군위 건설, 아기 울음소리가 넘치는 군위 완성’ 등을 약속했다.
강대식 후보는 “통합 신공항의 건설과 후적지 개발을을 성공시키는 것이야말로 ‘동구와 군위를 위한 사명’이라고 생각하고 전력을 다하겠다”며 “‘동구의 백년대계, 군위의 천지개벽’을 이룩하고 아울러 대구 발전과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 여부가 달린 매우 중요한 선거이며, 의회를 정상화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복원할 수 있는 우리나라의 명운이 걸린 매우 중요한 선거”라며 “총선 압승을 통해 윤석열 정부를 뒷받침하고 민생을 제대로 챙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홍철기자 kh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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