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소개·발전전략 컨설팅 설명
도는 2025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추진을 위해 이달부터 5월까지 매주 도내 33개 대학을 방문해 추진방향 등을 소개한다.
앞서 1월부터는 지역의 일반대, 전문대, 시군 대학관계자를 대상으로 RISE 기본계획 수립과 관련한 실무협의회를 3차례 진행한 데 이어 이달부터는 대학별로 담당자를 대상으로 RISE정책을 소개하고 대학특성화 중심 발전전략 컨설팅을 추진한다.
이날 대학 기획처, 교무학생처, 취업지원처 등 부서를 대상으로 RISE 핵심과제와 성과목표, 추진체계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또 대학 특성에 따른 제안 및 건의사항을 들으며 RISE 체계 추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고 대학 특성화 중심 전략방안 마련에 필요한 대학별 인터뷰, 컨설팅 참여, 졸업생 이동현황 조사 등 협조를 당부했다.
이상수 경북도 교육협력과장은 “설명회를 통해 도내 대학들이 도의 대학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과 대학이 상생하는 아이디어 산업주도 대학 대전환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