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 지역 총선 후보 등록 마감…대구 2.8대 1·경북 3.1대 1 경쟁률 기록
TK 지역 총선 후보 등록 마감…대구 2.8대 1·경북 3.1대 1 경쟁률 기록
  • 김홍철
  • 승인 2024.03.22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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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병수 경북도선관위 위원장이 22일 경산시선관위를 방문해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주요 현안 사무에 대한 현장 지도·점검을 하고 있다. 경북도선관위제공
곽병수 경북도선관위 위원장이 22일 경산시선관위를 방문해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주요 현안 사무에 대한 현장 지도·점검을 하고 있다. 경북도선관위제공

 

4·10 총선을 19일 앞둔 22일 '보수의 심장'인 대구·경북(TK) 지역 후보들이 잇따라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총선 레이스에 돌입했다.

2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9시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대구 12개 선거구에 34명이, 경북 13개 선거구에 40명이 각각 본후보 등록을 마쳤다. 평균 경쟁률은 대구는 2.8대 1, 경북은 3.1대 1을 각각 기록했다. .

대구에서 가장 경쟁률이 높았던 곳은 수성구갑과 수성구을 지역구로 각각 4명씩의 여야 후보가 등록해 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북에서 가장 치열한 경쟁률을 보인 곳은 영천시로 5명의 후보가 등록해 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선거구 별로는 대구는 △중구·남구에선 김기웅 국민의힘 후보, 하소 더불어민주당 후보, 무소속 도태우 후보 △동구군위군갑엔 최은석 국민의힘 후보, 신효철 민주당 후보 △동구군위군을 강대식 국민의힘 후보, 정은실 자유통일당 후보, 황순규 진보당 후보 △서구 김상훈 국민의힘 후보, 서중현 개혁신당 후보 △북구갑 우재준 국민의힘 후보, 박정희 민주당 후보, 박진재 자유통일당 후보 △북구을 김승수 국민의힘 후보, 황영헌 대혁신당 후보, 신동환 민주당 후보, 신유성 무소속 후보 △수성구갑 주호영 국민의힘 후보, 강민구 민주당 후보, 김성년 녹색정의당 후보, 김기현 무소속 후보 △수성구을 이인선 국민의힘 후보, 조대원 개혁신당 후보, 오준호 새진보연합 후보, 박경철 무소속 후보 △달서구갑 유영하 국민의힘 후보, 권택흥 민주당 후보 △달서구을 윤재옥 국민의힘 후보, 김성태 민주당 후보 △달서구병 권영진 국민의힘 후보, 최영오 진보당 후보, 조원진 우리공화당 후보 △달성군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 박형룡 민주당 후보 등이다.

경북은 △포항시 북구 김정재 국민의힘 후보, 오중기 민주당 후보, 이재원 무소속 후보 △포항시 남구·울릉군 이상휘 국민의힘 후보, 김상헌 민주당 후보 △경주시 김석기 국민의힘 후보, 한영태 민주당 후보, 정수경 자유통일당 후보, 김일윤 무소속 후보  △김천시 송언석 국민의힘 후보, 황태성 민주당 후보, 박건우 무소속 후보 △안동시·예천군 김형동 국민의힘 후보, 김상우 민주당 후보, 김동훈 자유통일당 후보, 김윤한 무소속 후보 △구미시갑 구자근 국민의힘 후보, 김철호 민주당 후보 △구미시을 강명구 국민의힘 후보, 김현권 민주당 후보, 김영확 자유통일당 후보 △영주시·영양군·봉화군 임종득 국민의힘 후보, 박규환 민주당 후보 △영천시·청도군 이만희 국민의힘 후보, 이영수 민주당 후보, 이승록 무소속 후보, 김지미 무소속 후보, 이승록 무소속 후보 △상주시·문경시 임이자 국민의힘 후보, 이윤희 민주당 후보, 김영선 새로운미래 후보 △경산시 조지연 국민의힘 후보, 엄정애 녹색정의당 후보, 남수정 진보당 후보, 최경환 무소속 후보 △의성군·청송군·영덕군·울진군 박형수 국민의힘 후보, 심태성 무소속 후보 △고령군·성주군·칠곡군 정희용 국민의힘 후보, 정석원 민주당 후보, 박영찬 무소속 후보 등이다.

김홍철기자 kh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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