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愛 마토콘서트 30일
대구 서구문화회관은 서구愛 마토콘서트 3월 공연 ‘대구시립교향악단 시민행복나눔콘서트’를 30일 오후 5시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날 연주는 대구시립교향악단 백진현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가 이끌고, 정통 클래식을 비롯해 오페라, 뮤지컬, 가곡, 크로스오버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레퍼토리로 시민에게 다가가는 대구시립교향악단의 새로운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대구시립교향악단은 이날 조르주 비제의 ‘카르멘 모음곡’, ‘아를의 여인 모음곡 제2번’과 슈트라우스 2세의 ‘피치카토 폴카’, ‘트리치-트라치 폴카’를 연주한다.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이날 연주는 대구시립교향악단 백진현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가 이끌고, 정통 클래식을 비롯해 오페라, 뮤지컬, 가곡, 크로스오버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레퍼토리로 시민에게 다가가는 대구시립교향악단의 새로운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바이올리니스트 윤은솔과 JTBC 팬텀싱어에서 활약한 비바팬텀(조휘, 김지원, 박정훈, 김동형)이 협연자로 출연해 무대를 빛낸다.
대구시립교향악단은 이날 조르주 비제의 ‘카르멘 모음곡’, ‘아를의 여인 모음곡 제2번’과 슈트라우스 2세의 ‘피치카토 폴카’, ‘트리치-트라치 폴카’를 연주한다.
한편 바이올리니스트 윤은솔은 집시풍의 이국적 선율과 바이올린의 놀라운 기교가 인상적인 사라사테의 ‘치고이너바이젠’을 들려주고, 비바팬텀은 이승환의 ‘꽃’, 김효근의 ‘내 영혼 바람 되어’ 등 위로와 희망의 노래를 비롯해 ‘노트르담 드 파리’ 중 ‘대성당들의 시대’, ‘지킬 앤 하이드’ 중 ‘지금 이 순간’ 등 유명 뮤지컬 넘버를 대구시립교향악단의 웅장하고 화려한 오케스트라 연주와 앙상블을 이뤄 전한다. 입장료는 무료.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