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근 구미시갑 국민의힘 후보(56)는 지난 23일 오후 2시 22대 총선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2쳔여명의 지지자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구 후보는 “지난 4년간 국비예산 약 1조1천658억원을 확보해 구미시 예산 2조원 시대를 열었고 88건의 공약 중 92%의 공약을 현실화 시켰다” 며 “일을 해야 하는 도시 구미에는 일 잘하는 국회의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산업, 문화, 스포츠, 관광 등 전 분야에서 필요한 공약들을 이행해 차질없는 지역발전을 견인하고 완전히 새로운 구미 산단을 만들어 근로자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겠다”며 “신공항 배후도시의 이점을 살려 ‘2박 3일’ 체류형 관광 상품을 개발해 누구나 오고 싶은 구미를 만들고 △구미산단 랜드마크 조성 △산단 내 복합문화공간 및 근로자 임대주택단지 조성 △신구미대교 건설 추진(가칭) △KTX-이음 구미역 정차 현실화 △물 순환형 복합리조트 유치 추진 등의 구미 발전을 위한 세부 공약을 내놨다.
구미에서 초·중·고교를 나온 구 후보는 동국대에서 학·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5대 구미시의원, 9·10대 경북도의원, 21대 국회의원, 국민의힘 당 대표 비서실장 등을역임했다,
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