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리만의 차별화된 비법 담아
30·31일 멤버십 회원 이벤트
고물가 흐름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양은 늘리고 가격은 내린 대용량 식품이 유통가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런 추세에 맞춰 홈플러스는 즉석조리식품(델리) 신제품 ‘대짜(대용량 진짜)’ 시리즈 3종을 선보인다. ‘2024 홈플러스 물가안정 프로젝트’의 하나로, 용량을 키우는 데만 집중하지 않고 맛과 가격까지 신경썼다.
전문점 수준의 맛을 보장하기 위해 수백 번의 테스트를 거쳐 홈플러스 델리만의 차별화된 비법을 담았고, 신선한 국내산 재료를 사용해 품질을 높였다. 1만원대 초반의 가격으로 극강의 가성비를 앞세웠고, 큰 용기에 묵직하게 들어찬 먹거리들로 보는 재미까지 잡았다.
델리 신제품 ‘대짜 등심찹쌀탕수육’은 일반 중국집 탕수육 ‘대(大)’자보다 많은 용량에 특제 탕수육 소스를 동봉했다. 100% 국내산 돼지 등심을 사용하고, 압도적 고기 함량으로 두툼하고 육즙 넘치는 ‘겉바속촉’의 매력을 제대로 살렸다.
‘대짜 핫스파이시후라이드치킨’은 770만팩 넘게 팔린 홈플러스 델리의 메가히트상품 ‘당당치킨’ 시리즈의 인기를 이어가기 위해 선보인 제품이다. 국내산 냉장육에 홈플러스가 직접 개발한 감칠맛 나는 매콤함을 입혔다.
‘대짜 여수꼬막비빔밥’은 쫄깃한 국내산 여수 꼬막만을 사용한 제품이다. ‘단짠’이 어우러진 특제 양념으로 꼬막비빔밥 전문 식당 못지 않은 맛을 낸 것이 특징이라고 이 회사 측은 소개했다. 양배추와 참기름, 김을 더해 풍미를 높였고 1.2㎏의 대용량으로 온가족이 함께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홈플러스는 ‘대짜’ 3종 출시를 기념해 오는 30일과 31일 이틀 간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주말 한정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30일에는 ‘대짜 등심찹쌀탕수육’을 3천원 할인한 1만2천990원에, 31일에는 ‘대짜 핫스파이시후라이드치킨’을 3천원 할인한 9천990원에, ‘대짜 여수꼬막비빔밥’은 30일과 31일 3천원 할인한 9천990원에 선보인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델리클럽’과 연계한 이벤트도 한다.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마이홈플러스 앱에서 ‘대짜’ 3종의 신상품 기대평을 남기면 전원에게 홈플머니 500점을 증정한다.
한아름 홈플러스 델리사업팀장은 “부담 없는 가격에 전문점 수준의 맛까지 갖춘 홈플러스만의 차별화된 델리 노하우를 대용량 제품에도 적용해 저렴한 가격으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짜’ 시리즈를 준비했다”며 “전년도에 이어 올해 역시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홈플러스 델리의 역량이 집약된 만큼 ‘당당’ 시리즈를 잇는 먹거리 킬러 콘텐츠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