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 화성자원봉사단은 최근 대구 서구의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3일 진행한 집수리 대상 가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다자녀가구로 노후한 싱크대와 오염된 벽지, 정돈되지 않은 주거 환경으로 생활에 큰 불편함을 겪고 있었다. 이에 화성산업 봉사단은 노후한 도배·장판·싱크대를 교체하고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주거 환경을 깨끗하게 정돈했다.
김홍철기자 kh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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