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자회사 경영관리 체계 구축
하이투자증권은 이날 오전 9시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제36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 이사회 결의를 통해 승인한 재무제표를 보고하고 이사 선임 등 총 4가지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먼저 홍원식 사장의 임기 만료에 따라 신임 사내이사로 성무용 이사를 선임했다.
성무용 이사는 DGB금융지주 부사장, 대구은행 부행장 등을 역임했으며, DGB금융지주 설립 시 지주사 설립을 주도하며 그룹의 자회사 경영관리 체계 구축에 기여했다. 다양한 업무 경험을 통한 조직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그룹과의 소통을 통해 하이투자증권의 현안을 해결하고 회사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성 대표의 임기는 2026년 3월 정기주주총회까지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