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링 공무원은 최근 경기침체 등 불투명한 경기전망과 경영악화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기업체를 방문, 지원 시책을 설명하고 애로·건의사항을 수렴, 해결한다.
또 시와 기업간의 상호신뢰 구축은 물론 월 1회이상 기업체를 방문 상담하는 등 기업체와 친밀감을 가진다.
특히 공무원들은 담당 기업이 내 기업체이고 내가 근무하는 기업체라는 생각으로 지역제품 우선 사용을 위한 물품을 파악 홍보하고 각종 규제와 건의사항을 직접 해결한다.
아울러 인구증가 시책을 비롯한 주요 시정홍보 등 행정과 기업체간 모든 일들을 책임 관리하기 위해 매월 5일을 기업체 방문의 날로 지정했다.
시는 이번 기업체 멘토링제 시행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기업체들에게는 활력과 희망을 불어 넣고 행정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고, 공무원들도 기업의 어려움을 직시함으로써 더한층 기업과 상주사랑의 마음이 생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