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중소 벤처기업 대표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포럼은 특허청에서 수행하는 ‘첨단부품·소재산업 지식재산연구개발(IP-R&D) 전략지원사업’과 대구지식재산센터에서 수행하는 ‘2009년도 특허정보종합컨설팅사업’이 소개된다.
또 특허청 특허심판원 이윤원 전 수석심판장의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중소기업의 새로운 성장전략’을 주제로한 특강도 잇따라 펼쳐진다.
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 최근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경우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자금부족과 정보부족등으로 지식재산권을 기업경쟁력 강화 수단으로 활용치 못하는 경우가 많은 실정”이라며 “이번 포럼은 급변하는 지역경제환경속에 지역기업이 지식재산을 어떻게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한가를 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식재산 클러스터 포럼’은 대구지역 기업체 대표, 기업부설연구소장 및 기술개발팀장 등 60여명으로 구성, 지난해 말 창립세미나를 시작으로 매년 2회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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