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부녀회원들은 6일 다사읍 사무소에서 도라지 밑반찬과 동초와 부추김치를 만들어 각 마을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이들은 매년 5개 학교, 5명의 학생들에게 각 10만원씩 총 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사랑의 집 고쳐주기, 노인 목욕봉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 부녀회원들은 매년 다사읍 부곡리에 위치한 밭 1천652㎡에 고구마를 심어 수확한 고구마를 소외계층에 전달해 오고 있다.
한동선(49) 부녀회장은 “다사읍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일손 돕기를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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