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남·22·하양)씨는 이날 자신의 어머니 승용차량에 친구 3명을 탑승시키고 하양에서 와촌방향으로 진행하던 중 와촌면 덕촌리의 도로변 전주를 들이받고 전복됐다.
이 사고로 운전자 Y씨와 승용차 옆 좌석의 K(남·22·하양)씨가 숨지고 뒷좌석에 타고 있던 K(여·17·영천)양과 G(여·17·영천)양이 크게 다쳐 경북대병원과 하양삼성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해 운전자의 혈액을 국과수에 의뢰하는 등 사고 경위에 대한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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