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대구시립무용단원 6명(윤경호, 박미애, 배여림, 문남수, 정명주, 장혜진)이 안무한 작품과 함께 지역에서 활발한 공연활동을 펼치고 있는 안무가 6명(강주경, 박민정, 장현주, 김지윤, 송은정, 이인수)을 초청해 색다른 무대로 마련된다.
특히 이번 공연에선 관객들과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도록하기 위해 대극장의 넓은 무대에서 벗어나 소극장으로 장소를 옮겨 안무가들과의 색다른 만남을 통해 젊은 안무가들 특유의 감출 수 없
는 창작적 열의와 과감한 실험정신이 담겨져 있는 개성이 뚜렷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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