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초청 강연자로 나선 우리나라 최초의 독도주민인 고 최종덕씨의 딸 최경숙씨는 독도에서 거주하며 느낀 다양한 경험담을, 독도의병대 윤미경씨는 독도사랑운동 과정에서 체험한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줘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독도수호와 여성의 역할에 대한 토론회에서 엄정일, 윤미경, 이소리, 최경숙씨 등 토론자 모두는 독도사랑 활동에 있어서 섬세성과 끈기가 요구되는 분야는 여성들이 적극 나서야 되며, 독도교육의 사각지대라고 할 수 있는 가정주부들에게 독도교육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독도수호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 밖에도 부동산지적학과 독도론 수강생들과 독도관련 전문가가 참석해 독도 모형 설명 경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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