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대구기상대에 따르면 주말인 14일 대구경북은 찬 대륙성고기압의 영향으로 대다수 지역이 영하권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영상1도, 낮 최고기온은 4~8도 분포가 되겠다.
대구는 아침 최저기온 0도, 낮 최고기온은 8도로 예상된다.
이번 추위는 일요일인 15일 낮부터 점차 풀릴 전망이다.
기상대 관계자는 “주말인 14일은 곳에 따라 다소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다”며 “일요일인 15일 아침도 전날과 마찬가지로 대다수 지역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겠지만 오후부터 점차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전까지 지역에는 모처럼만의 단비가 내려 마른 땅을 촉촉히 적셨다.
대구에는 모두 7㎜의 비가 내렸으며 영주 28.5㎜,울진 20㎜, 봉화 19.5㎜, 문경 18.5㎜, 포항·구미 8㎜ 등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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