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기총회는 임원 및 기본재산 변경에 따른 정관변경의 건과 정관의 세부적인 사항을 규정한 시행세칙 개정의 건, 그리고 진학장학생 범위 선정의 건 및 강남구청 수능인터넷강의 지원계획 변경의 건을 의결했다.
또 2008년도 세입세출결산 및 기탁금 현황, 그리고 2009년 사업일정 등이 보고 확정 됐다.
2009년 상주시장학회의 주요사업은 인재육성사업으로 중학생 학력경시대회 및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강남구청 수능 인터넷강의 수강에 4천만원을 지원한다. 장학사업으로는 진학장학금, 우수성적장학금, 특기장학금 등에 8천8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상주시의 출연금과 시민들의 참여로 지난해 1월 설립된 상주시장학회는 이사 19명과 감사2명 등 임원 21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2009년 2월 현재 44억원의 기본재산을 적립해 각종 교육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2009년도에도 지역 우수인재의 역외 유출방지와 인구유입효과, 그리고 사교육비 절감 등의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장학금 지급과 교육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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