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환경에너지 자립형 마을 조성
경주시 환경에너지 자립형 마을 조성
  • 경주=이승표
  • 승인 2009.03.1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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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청정 경주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양남면 환서1리 신주택지와 산내면 내칠리 고원마을 등 2개 마을을 친 환경에너지 자립형 마을로 조성키로 했다.

친환경에너지 자립형 마을을 조성하는 환서1리 신주택지 마을과 내칠리 고원마을은 각각 6가구와 40여 가구가 태양열과 지(地)열을 생활에 이용하고 있다.

시는 이 마을에 시비 전액 7천200여만 원을 들여 풍력과 태양광을 이용한 친환경 가로등 11개소를 오는 5월까지 설치할 방침이다. 이들 마을을 신재생 에너지 활용으로 친환경 에너지 자립형 마을을 조성함으로써 에너지를 자급자족하고 홍보 및 교육의 장으로 활용해 나갈 방침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해 사업비 8천여 만원으로 태양광 주택 44가구를 보급한 바 있는 경주시는 올해도 사업비 5천여 만원을 들여 태양광 주택 28가구를 보급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소년소녀가장 2가구에 대해 사업비 1천200만원을 들여 `사랑의 햇빛 발전소’를 보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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