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운동에는 해외에서 재일본대한민국민단과 미주한인회총연합회(이하 미주총연),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세계한인언론인연합회 등이, 국내에서 흥사단,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한국시민단체네트워크, 재외동포신문 등이 참여한다.
양창영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사무총장과 이갑산 한국시민네트워크 상임공동대표가 바이 코리아 준비위원회의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준비위는 19일 오전 프레스센터 19층에서 이 운동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연다.
이 자리에는 이기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과 정진 민단 단장, 김승리 미주총연 회장, 이용태 LA한인회 전 회장, 반재철 흥사단 이사장, 손봉호 동덕여대 전 총장, 정길생 건국대학 전 총장, 윤경로 한성대 총장, 박인주 평생교육진흥원 원장, 강태욱 민주주의 이념연구회 회장, 박용진 민주사회시민단체연합 상임대표 등 재외동포와 종교계, 경제계, 학계, 시민단체 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양창영 준비위 공동위원장은 “이 운동은 외화의 유입을 유도해 한국의 외환 사정을 안정화하고 주식과 기업에 투자를 장려해 고용을 창출하며 해외 참가단체와 연결해 ’한민족 BUY KOREA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것”이라며 “국내에는 고용창출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촉진하고 세계에는 한국 경제에 대한 불안감을 해결하며 국가 브랜드를 고양하는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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