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마지막 경기서 아쉬운 패
홈 마지막 경기서 아쉬운 패
  • 김덕룡
  • 승인 2009.03.21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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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스, 연장 접전 끝 SK에 94-97로 져
대구 오리온스가 3연패의 늪에 빠지며 올 시즌 한 경기만을 남겨뒀다.

오리온스는 20일 대구실내체육관서 열린 2008~2009 동부프로미'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올 시즌 홈 마지막 경기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으나 뒷심부족으로 94-97로 패했다.

이로써 오리온스는 시즌 전적 17승 36패를 기록, 홈 경기 5연패와 SK전 5연패의 수모를 당했다.

반면 SK는 이날 승리로 24승째(29패)를 수확했다.

SK의 김민수(27득점 5리바운드)와 저스틴 보웬(24득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은 팀 승리를 이끌었고 김종학은 막판에 달아나는 점수를 만드는 3점포와 자유투를 성공시켜 팀에 승리를 안겼다.

오리온스는 스니드가 25득점 9리바운드로 힘을 내봤지만 연패의 사슬을 끊기에는 부족했다.

또 이날 전주 KCC는 인천 전자랜드를 제물 삼아 3위를 확정지었다.

KCC는 전주 실내체육관서 홈 경기서 추승균(24득점)과 하승진(18득점.9리바운드)을 앞세워 `국보급 센터' 서장훈이 27득점으로 분전한 전자랜드를 93-87로 물리쳤다.

KCC는 쾌조의 6연승 행진으로 4위 서울 삼성을 1게임차로 따돌려 남은 22일 울산 모비스전 결과와 상관없이 3위를 확정했다.

반면 6강 플레이오프 진출 확정을 눈앞에 뒀던 전자랜드는 3연패에 빠졌다.

전자랜드는 22일 서울 SK전에서 이겨야 지난 2003-2004시즌 후 5년 만에 6강 플레이오프행 티켓을 얻는다.

◇20일 전적
서울 SK 97(21-20 16-28 24-16 24-21 <12-9>)94 대구 오리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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