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서에 따르면 이날 평소 지역주민들이 경찰에 바라는 내용, 사회적 관심사, 치안정책 제안, 불편함 호소 등을 발언했다.
발언 내용 중 경찰업무와 직결된 불편ㆍ억울한 사연은 해당기관에서 적극 해결해 민원인에게 결과를 통보토록 했다.
이석봉 서장은 “이번 성서주민 발언대는 주민 20여명의 적극적인 발언이 있었고 이중 자체 처리 13건, 타기관 통보 8건 등의 조치를 했다”며 “이날 수렴한 민원을 맞춤형 치안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하고 발언대 운영도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갖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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