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인터뷰> 장화익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와이드인터뷰> 장화익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 대구신문
  • 승인 2012.04.27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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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창출.노사화합 총력"
“고용노동정책과 관련된 많은 전문가들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 청취하는 등 대구지역 고용문제 및 노사관계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겠다.”

장화익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은 26일 이같이 밝히며 올해 대구노동청의 중점 업무추진계획 및 방향 등에 대해 설명했다.

장 청장은 “우선 청년일자리 창출 지원을 비롯해 지역 맞춤형 취업지원, 빈 일자리 고용알선, 우량중소기업 알리기 등을 통해 취업취약계층을 포함한 많은 구직자들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장청장은 특히 “학벌이 아닌 능력과 실력으로 인정받는 ‘선취업, 후진학’의 열린고용사회 구현을 위해 올해부터 운영중인‘열린고용지원관제도’를 적극 활용, 우리 사회에 만연한 학벌 지상주의 풍토에 변화를 일으켜 ‘열린고용’ 사회 분위기 확산을 적극 유도하겠다”며 “이를 통해 국가적 과제인 청년실업을 해소하는 디딤돌을 놓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역 내 구인기업과 구직자간 올바른 일자리 매칭을 위해 시행 중인 ‘구인·구직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며 “다음달 30일 청년-강소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 지역 청년일자리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청년층 취업률을 끌어올리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 청장은 또 “근로시간제도와 임금체계 합리화, 기본 근로조건 지키기, 반듯한 시간제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내일 희망일터 만들기’에도 주력할 것”이라며 “취업성공 패키기 활성화, 심층상담 전담제, 부정수급 예방 등을 위한 활동도 지속 추진하겠다”고 역설했다.

그는 “일자리정책 제대로 알리기를 통해 지역고용노동정책 체감도를 더욱 높여나갈 것”이라며 “체감 고용동향 파악과 일자리 현장 지원반 활동을 통해 지역에 산재한 고용 걸림돌을 지속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작업에도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설명했다.

장 청장은 “지난해 대구·경북지역 사고성 산업재해자 수는 8천700여명, 사망자는 118명으로 사망자 중 20명(16.9%)은 산업 현장에서 ‘안전모 미착용’에 의해 목숨을 잃었다”며 “이 같은 후진국형 산업재해 감소를 위해 ‘내 안전모 갖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등 산업재해 예방에도 각별한 노력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지역 산업 현장을 열심히 누벼 노동자와 사업주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 노사간 화합을 이끌어내는 데도 매진할 것”이라며 “어려운 고용문제 및 노사관계 해경을 위해 적극 노력, 신뢰받는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 영주 출신인 장 청장은 한양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 27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 노동부 고용정책실 인적자원개발과장, 노동부 근로기준국 비정규직대책팀장, 부산고용노동청장 등을 역임했다.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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