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 있는 자리’, ‘그리움이 있는 자리’, ‘기다림이 있는 자리’, ‘머무름이 있는 자리’, ‘평화가 있는 자리’ 등 모두 다섯 가지 주제로 나누어 집이 없어 배고프고 가난한 이들, 아픔에 겨워 병마와 싸우는 환자들, 세상에 도전장을 내던졌지만 실패한 이들, 친구나 연인과 다퉈 상처를 입히거나 입은 이들에게 우리의 보편적 감성을 감싸주는 113가지의 말들을 오롯이 전해주고 있다.
이서정지음/푸르름/1만2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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