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둘레길 트래킹, △제철소장과의 대화, △단체 사진촬영, △석식간담회(청송대) 순으로 약 4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이번 트래킹 코스는 최근에 개발되고 있는 청송대 주변의 데크로드와 황토길이 조화를 이뤄 참석한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참석한 한 직원은, “최근 들어 철강경기가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는 보도를 연일 접하면서 걱정이 많았는데, 오늘 제철소장과의 대화를 통해 그동안 궁금했던 것들을 해소할 수 있었다”며 “제철소장과 사랑하는 동료들, 파이팅”을 외쳤다.
포항제철소는 철강경기 침체 위기 속에서도 주요 조업현장에서 묵묵히 맡은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직원을 중심으로 `감사나눔 트래킹&토크’ 행사를 실시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400여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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