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도서관, 노상동 추상서예 초대전 개최
북부도서관, 노상동 추상서예 초대전 개최
  • 대구신문
  • 승인 2009.04.03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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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동 추상서예 초대전’이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대구 북부도서관에서 열린다.

추상서예가 노상동 화백의 개인전은 글의 맛이 강한 전통서예와 그림의 맛이 강한 현대서예를 아우르는 글씨와 그림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예술 세계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전시는 구상을 중요시하는 전통서예의 관습을 버리고 해체의 과정을 거쳐 현대미술의 추상미가 더해진 전통과 현대미가 적절히 조화를 이룬 추상서예 작품 20여점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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