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K씨는 지난 2006년부터 2010년까지 5년여에 걸쳐 사찰에 찾아온 신도 등 1만3천300여명에게 기부금 500만원당 약 25만원을 받고 허위 기부금 영수증 1만3천576매(420억원 상당)를 발급해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신도들은 K씨가 부정하게 발급해준 허위 기부금 영수증으로 모두 71억원의 세금을 환급받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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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경찰서는 4일 사찰 신도 등을 상대로 돈을 받고 허위 기부금 영수증을 대량 발급한 혐의로 사찰 주지 K(5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K씨는 지난 2006년부터 2010년까지 5년여에 걸쳐 사찰에 찾아온 신도 등 1만3천300여명에게 기부금 500만원당 약 25만원을 받고 허위 기부금 영수증 1만3천576매(420억원 상당)를 발급해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신도들은 K씨가 부정하게 발급해준 허위 기부금 영수증으로 모두 71억원의 세금을 환급받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에 따르면 K씨는 지난 2006년부터 2010년까지 5년여에 걸쳐 사찰에 찾아온 신도 등 1만3천300여명에게 기부금 500만원당 약 25만원을 받고 허위 기부금 영수증 1만3천576매(420억원 상당)를 발급해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신도들은 K씨가 부정하게 발급해준 허위 기부금 영수증으로 모두 71억원의 세금을 환급받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