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경북협의회가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지역사회복지 활성화와 관계자들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구미시 사회복지시설 간담회’를 열었다.

지난 3일 LG비산복지관에서 열린 LG경북협의회 구미시사회복지시설 간담회는 지역 20여개의 단체 시설장, 실무자와 LG전자 각 자매사 사회공헌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LG경북협의회 및 자매사의 올해 사회공헌활동 계획소개, 참석기관들의 주요사업 소개 및 토의로 이뤄지면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구미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신현목 부장은 “기업이 구미지역 사회복지시설 간담회를 갖는 것은 처
음있는 일로 지속적으로 개최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간담회를 주관한 LG경북협의회 최선호 사무국장은 “지역특성에 맞춰 사회복지시설과 경북협의회에서 연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면 더 효율적 사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