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최윤희 의원(비례대표)은 7일 열리는 제232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할 자료를 통해 박 전 대통령의 기념관을 고향 구미에 건립, 기념사업의 근본 취지를 드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최 의원은 경북도가 박정희기념관 건립사업을 국가적 차원의 적극적 관심과 국비지원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을 강조했다.
박순열 의원(청도)도 5분 발언 유인물을 통해 청도소싸움경기장 개장을 위해서는 앞으로 약 90억원의 개장준비 자금이 필요하다며 경북도 차원의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또 타 시도의 경우 사업의 초기에 일정기간 레저세를 감면해 지역의 레저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청도 상설 소싸움경기장에 도차원의 레저세 감면조치를 주문했다.
전찬진 의원(울진)도 5분 발언 자료를 통해 4·29 도교육감 보궐선거는 선거 보존비용만 186억원, 후보 개인당 제한비용 14억원을 고려할 때 200억원이 소요된다면서 많은 주민들의 선거참여를 제안했다.
특히 전 의원은 4월 중순부터 교직자들의 엄정중립이 제대로 지켜질지 우려된다면서 교원과 교육공무원들의 양식에 의한 공정한 선거가 되도록 노력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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