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출산율 3년 연속 증가
고령군 출산율 3년 연속 증가
  • 고령=추홍식
  • 승인 2012.09.10 20:0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령군이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출산장려정책을 시행하면서 3년 연속 출생아 수가 증가하고 있다.

고령군 출생아 수는 2010년 238명에서 2011년에는 246명으로 3.3%증가한데 이어 2012년 8월 현재 출생아수는 182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13%가 증가했다.

특히, 셋째아이상 출생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당초 목표한 출생아수인 250명을 훨씬 웃돌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저출산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2011년 1월 1일에 보건소에 출산정책담당을 신설하고, 2009년에 제정한 `고령군 출산장려금 및 출생아건강보험료 지원에 관한 조례’를 2010년 12월, 2011년 12월 두차례 개정해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적극적인 출산장려정책으로 출산율 증가 효과를 보고 있고 출산장려금 지원 확대가 자녀의 출산과 양육에 따른 가정의 부담을 경감하는 효과가 있어 엄마가 살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