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지역의 한방체험을 테마로 한 시범 사업이 최근 1박 2일 여행코스로 진행 됐다.
이 사업은 경주대학교, 계명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가 주관해 50여명이 참석, 한방체험을 통해 대구·경북 한방체험을 테마로한 지역관광지와 연계한 관광 자원을 개발하기 위한 첫 걸음을 시작했다.
이번 관광투어로는 대구 근대골목투어, 한의약 박물관, 경주 양동마을, 영천손한방병원, 영천 와인농장 체험까지 한방과 여행지를 연계해 이루워졌다.
또 대구와 경북 지역의 한방자원을 관광 상품으로 개발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기존의 여행과는 차별화를 두고 있다.
이번 행사는 계명대학교 여가관광연구센터 오익근 단장, 윤영일 교수, 영천손한방병원 손인석이사장은 지역 관광자원을 이용한 한방의 특성화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영천손한방병원 손인석 이사장은 “한방관련 자원을 활용해 한방체험 여행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의 숨겨진 자원을 이용해 좀 더 다양한 여행테마를 개발해 많은 이용자에게 체험 시간을 제공하고 건강을 위한 여행으로 자리 매김 할 수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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