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전 1위 양재호를 시작으로 이어 열린 2인조(양재호, 이진철)에선 3위를, 마지막날 열린 4인조(양남호, 이진철, 홍성일, 임결의)에선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개인 종합에서 각각 2, 3위를 차지한 양재호?이진철은 각 시도대표 6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서 기복 없는 실력을 과시했으며 기술부분 외에도 힘과 회전력, 정신력서도 우위를 보여 전국 최강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팔달중 안영섭 교사는 "어린 중학생 선수들의 기량과 힘이 비슷한 수준이지만 정신력에서 탁월한 면을 보여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말했다.
박영규 교장은 "이번 대회 우승의 자신감이 오는 5월 전남 목포에서 열리는 소년체전의 전승으로 이어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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