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문화체육 분야 1645억 투입
道, 문화체육 분야 1645억 투입
  • 이종훈
  • 승인 2009.01.05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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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올해 문화체육분야 예산 1천645억원(국비 1천64억원 포함)을 확보 글로벌 문화경북 실현을 위한 주요시책을 5일 확정·발표했다.

문화예술분야는 작년 대비 34% 증가한 296억1천400만원을 투자, 신규사업으로 경주시립 박대성 미술관 건립, 안동 유교문화회관, 도산서원 선비문화체험관 건립, 신라역사 드라마 선덕대왕 제작, 후토스 야외촬영장 조성, 경북문화콘텐츠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체육진흥분야는 254억5천300만원을 투입, 칠곡종합운동장, 포항야구장 등 기반시설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신규사업으로는 성주 하키장 개보수 및 보조구장 조성, 청도 생활체육시설 건립, 칠곡 축구장, 영천 게이트볼장 조성, 울릉 궁도장 건립 등이다.

문화재분야는 총 1천94억3천600만원을 투자해 경주 역사문화도시 조성, 문화재 보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유교문화권 관광개발사업을 마무리하게 된다.

이와 함께 3대문화권 문화생태관광 기반조성사업으로 추진 중인 녹색미래관 건립, 문화재 재난관리시스템 구축, 문경 근암서원, 고령 김면장군 유적, 성주 세종대왕자태실 등 문화관광자원 개발사업 등을 추진한다.

김재홍 문화체육국장은 “어려운 국내경제 여건을 감안해 사업조기 발주로 지역경제 살리기 등 예산의 조기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그 가운데도 유교문화관광개발사업과 문화재 보수에 필요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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