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올해로 창단 7년을 맞는 대구FC가 통산 '300호골' 주인공 탄생을 앞두고 팬들의 염원과 기록 달성 기쁨을 시민들과 함께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300호골 맞추기 행사'는 대구FC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하며 300호골의 주인공을 맞힌 팬들에게는 컴퓨터 추첨을 통해 1등은 300호골을 넣은 선수의 '친필사인 유니폼'과 '기념촬영'을, 2등은 '원정경기 유니폼', 3등은 구단 '폴로 T-셔츠'가 선물로 제공된다.
그 외 정답자에게는 사인볼을 증정할 계획이다.
대구FC는 지난 12일 제주전서 2골을 기록, 현재 299골을 기록하고 있으며 오는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서 열리는 K-리그 6라운드 FC 서울과의 원정경기서 300호 골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2003년 대구FC 창단 이래 100호 골은 2005년 4월24일 대구스타디움서 펼쳐진 전남과의 홈경기에서 진순진이 기록했으며 200호 골은 외국인 선수인 루이지뉴가 2007년 5월9일 제주와의 경기서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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