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찬 영농정착교육‘호응’ ... 市, 실무교육 등 적극 지원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26일 문경으로 귀농한 43명을 대상으로 영농정착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9월부터 시작한 이 교육은 농업에 대한 기본이해, 문경시의 농정시책에 대한 설명 등의 교육과, 귀농해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있는 선도농가를 벤치마킹하는 등으로 짜여졌다.
또,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사과 및 오미자연구소 등 과학영농시설의 견학과 실습을 통해 영농기술을 익히기도 했다.
특히 귀농성공인의 모델로 꼽히는 동로면 김 상수씨의 오미자농장, 문경읍 김 여종씨의 사과농장 현지실습에서는 그들의 귀농 시 애로사항 및 성공정착에 대한 경험과 사례발표는 귀농 신인들에게 현실감 있는 알찬 교육이 됐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귀농 2년차 박 명식(문경읍 중평리)씨는 “여러 곳에서 귀농, 귀촌교육을 받아보았지만 문경시농업기술센터의 체계적인 프로그램과 우수농장 견학 등 기초부터 현장 실무위주의 교육으로 귀농인이 마음 놓고 문경시에 정착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 앞으로 더 많은 귀농인들이 찾아 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경시는 내년에도 귀농, 귀촌 농업인 영농정착교육의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하고, 작목별 현장기술 지도를 통한 안정적인 정착을 도와 지역의 새로운 농업인으로 거듭나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문경=전규언기자 jungu@idaegu.co.kr
지난 9월부터 시작한 이 교육은 농업에 대한 기본이해, 문경시의 농정시책에 대한 설명 등의 교육과, 귀농해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있는 선도농가를 벤치마킹하는 등으로 짜여졌다.
또,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사과 및 오미자연구소 등 과학영농시설의 견학과 실습을 통해 영농기술을 익히기도 했다.
특히 귀농성공인의 모델로 꼽히는 동로면 김 상수씨의 오미자농장, 문경읍 김 여종씨의 사과농장 현지실습에서는 그들의 귀농 시 애로사항 및 성공정착에 대한 경험과 사례발표는 귀농 신인들에게 현실감 있는 알찬 교육이 됐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귀농 2년차 박 명식(문경읍 중평리)씨는 “여러 곳에서 귀농, 귀촌교육을 받아보았지만 문경시농업기술센터의 체계적인 프로그램과 우수농장 견학 등 기초부터 현장 실무위주의 교육으로 귀농인이 마음 놓고 문경시에 정착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 앞으로 더 많은 귀농인들이 찾아 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경시는 내년에도 귀농, 귀촌 농업인 영농정착교육의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하고, 작목별 현장기술 지도를 통한 안정적인 정착을 도와 지역의 새로운 농업인으로 거듭나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문경=전규언기자 jungu@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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