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의로 교통사고 유발
고의로 교통사고 유발
  • 김무진
  • 승인 2012.11.28 18:1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험금 챙긴 7명 입건
외제차량 등을 이용해 일부러 교통사고를 내고 허위로 보험금을 타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달서경찰서는 28일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금을 받아 챙긴 혐의로 H(51)씨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H(51)씨 등은 지난해 4월 26일 낮 12시 40분께 대구 수성구 두산동의 한 레스토랑 앞 도로에서 미리 짜고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사로부터 합의금 명목으로 54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이들은 같은 수법으로 2010년 3월부터 2011년 4월까지 총 4차례에 걸쳐 3개 보험사로부터 모두 1천600만원의 보험금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김무진기자 jin@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