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금 챙긴 7명 입건
외제차량 등을 이용해 일부러 교통사고를 내고 허위로 보험금을 타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달서경찰서는 28일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금을 받아 챙긴 혐의로 H(51)씨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H(51)씨 등은 지난해 4월 26일 낮 12시 40분께 대구 수성구 두산동의 한 레스토랑 앞 도로에서 미리 짜고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사로부터 합의금 명목으로 54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이들은 같은 수법으로 2010년 3월부터 2011년 4월까지 총 4차례에 걸쳐 3개 보험사로부터 모두 1천600만원의 보험금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김무진기자 jin@idaegu.co.kr
대구 달서경찰서는 28일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금을 받아 챙긴 혐의로 H(51)씨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H(51)씨 등은 지난해 4월 26일 낮 12시 40분께 대구 수성구 두산동의 한 레스토랑 앞 도로에서 미리 짜고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사로부터 합의금 명목으로 54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이들은 같은 수법으로 2010년 3월부터 2011년 4월까지 총 4차례에 걸쳐 3개 보험사로부터 모두 1천600만원의 보험금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김무진기자 ji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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