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지자체 생산성 ‘으뜸행정상’
상주시, 지자체 생산성 ‘으뜸행정상’
  • 이재수
  • 승인 2012.11.2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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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생산성 대상
지역소득향상 부문
제2회대한민국생산성으뜸상수상
성백영 상주시장(오른쪽)이 맹형규 행안부 장관으로부터 제2회 대한민국 생산성 으뜸상 수상, 기념사진을 찍었다.
상주시가 지난 28일 정부종합청사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2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장관으로부터 지역소득향상 부문에서 으뜸행정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광역시도·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제2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은 지방정부간 무한 경쟁시대를 맞이해서 민주성을 확보하고 효율적인 행정을 구현한 우수 지자체에 대하여 시상했다.

전국 195개 지자체가 신청을 했으며 올 8월부터 10월까지 1차 서면심사와 8월에는 2차 현지실사, 최종 후보시군을 대상으로 10월에는 PPT보고 및 질의응답 등 최종심사를 거쳐 수상기관을 선정했다.

시가 수상한 지역소득향상의 으뜸행정상은 ‘대한민국 농업의 수도 상주건설’을 위해 전국 최고의 명품농업도시 조성, 지리적 특성을 활용한 농업소득 안정적 생산기반 구축, 사람과 돈이 모이는 활기찬 농촌 조성 등을 위해 애써온 점이 높이 평가 됐다.

그간 상주시는 농업의 수도 상주 건설이란 비전 달성을 위해 농업의 수도 브랜드화, 강소농 육성과 부자농업 실현, 창의적인 농업인 육성, 귀농?귀촌을 통한 젊은 농촌건설 등 다양한 성공 모델사업을 실시했다.

앞으로도 농업이 지속가능한 지역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계획과 전략을 수립하여 전국에서 가장 농업하기 좋은, 부자 농업도시로 거듭남으로써 어려운 농촌에 희망을 주는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11만 시민과 상주시의회, 전 공직자가 함께 노력한 결과로, 앞으로 시민에게 다가가는 시정, 전국 1등은 물론 세계 1등 도시건설에 더욱 행정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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