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평리초등학교는 지난 23일 교사들과 5, 6학년 학생들이 사제사랑 축구경기 및 다과회를 하면서 교사들의 사랑을 확인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사제의 정을 나눴다. 교육복지지원사업으로 교장, 교감, 교사 1팀과 5,6학년 각 1팀(20명씩)이 경기를 하여 학생들에게 푸짐한 상품도 주고 다과회를 하면서 선생들과 맛있는 음식을 먹고 이야기꽃을 피웠다.
많은 학생, 선생들도 응원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손현락 학생은 “교장선생님과 함께 축구를 하다니 꿈만 같다. 이런 행사를 마련해 주신 ‘선생님 감사합니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