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지속 고용…즐거운 직장 만들자”
“장애인 지속 고용…즐거운 직장 만들자”
  • 이시형
  • 승인 2012.12.02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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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위드, 임직원 화상연결 창립 5주년 기념행사
기념식1
창립 5주년을 기념, 포스위드 임직원들이 단체사진을 찍었다.
포스위드(사장 이광호)가 12월1일 창립 5주년을 맞았다.

포스위드는 지난달 30일 포항 광양 서울의 임직원 300여명을 화상으로 연결한 가운데 창립 5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성규 이사장, 양종주 고용지원국장, 류정진 경북지사장 등 장애인공단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포스위드는 올해의 ‘포스위드인’ 및 모범사원을 표창하고, 회사 발전경과를 담은 영상물을 시청했다. 또한 지역별로 장애·비장애직원이 함께 연습한 스포츠댄스, 수화율동 등 축하공연을 펼쳐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이광호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한 차원 높은 주인의식을 발휘해 지속적인 장애인고용창출, 안전하고 편리한 작업장 구현, 즐겁고 재밌는 직장문화를 조성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포스위드는 지난 2007년 12월1일 포스코가 장애인고용창출을 위해 대기업으로는 국내 최초로 설립한 자회사형표준사업장으로 출범 초기부터 지속적인 사회적 관심속에 발전을 거듭해 왔다.

회사 창립 첫해 134명이던 직원 수는 현재 347명으로 2.5배 이상 늘었으며, 이중에 장애직원수도 182명으로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벤치마킹, △중증장애인 직무체험 등을 목적으로 매해 평균 2천300여명이 포스위드를 방문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포스위드는 출범과 동시에 ‘한가족봉사단’을 창단하고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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