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군위 발전 위해 힘 모으자”
“고향 군위 발전 위해 힘 모으자”
  • 김병태
  • 승인 2012.12.04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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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출신 중앙부처 공무원
서울·군위발전 8차 포럼
서울군위발전포럼
군위출신 중앙부처 공무원 모임인 서울군위발전포럼 제8차회의를 가졌다.
‘NO(노)를 거꾸로 하면 ~ ON(온)이다’

군위출신 중앙부처 공무원들의 모임인 서울·군위발전포럼(회장 김화동 과학기술원 상임위원)에서 나온 고향 발전의 염원이 듬뿍 뭍어나는 화합 건배 구호들이 오고갔다.

지난 4일 오후 7시 정부중앙청사 인근 한식당에서 2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8차 포럼을 가졌다.

이날 군위군에서는 정만재 기획감사실장과 권성태 경제자원과장 최균섭 건설방재과장 박용덕 홍보담당이 참석해 지역현안과 과제를 함께 토의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

김화동 회장은 “군위군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다는 소식에 군위인으로써 자긍심을 갖게 되고 고향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했다.

정만재 기획감사실장은 “지역 주요현안사업들이 확정되기까지는 군위·서울발전포럼 회원들의 노력이 결정적이었고 늘 고향발전에 큰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 군위군 주요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앞으로도 고향 발전을 위해 지원과 협조를 부탁했다.

김화동 회장을 비롯한 참석한 회원 모두는 고향의 숙원인 군위∼구미 국지도 67호선 4차선 확포장 사업이 확정되도록 다함께 힘을 모으자고 했다.

의성=김병태기자 btki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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