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 900명 교육
75% “만족” 67% “재참여”
75% “만족” 67% “재참여”
계명문화대학이 지역 특성화 고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 특성화 고교생 기업적응교육’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4일 계명문화대학에 따르면 지난 7월 특성화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들의 기업 조기적응을 위해 대구시교육청, 대구지방고용노동청과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에서 처음으로 특성화 고교생 기업적응교육을 지난 10월부터 2개월간 지역 특성화고등학교 6개교 900여명을 대상으로 가졌다.
이후 교육참가자들 중 무작위로 선정한 30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75%가 기업적응교육에 만족했으며 67%가 향후 재교육에도 참여하겠다고 응답했다.
응답자의 69%가 자신의 장래에 대해 고민을 했고 취업상담 우선순위로는 부모, 고교교사, 친구 순으로 나타났다. 또 응답자의 57%가 취업 희망직종으로 고교동일전공을 선택했으며, 취업정보 수집경로로는 인터넷 50%, 고교교사 22%로 나타났다.
김종하 계명문화대학 입학부장은 “진학보다 취업을 우선하는 특성화고 학생들을 위해 다양하고 실질적인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이 학생들의 교육만족도를 높인 것 같다”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4일 계명문화대학에 따르면 지난 7월 특성화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들의 기업 조기적응을 위해 대구시교육청, 대구지방고용노동청과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에서 처음으로 특성화 고교생 기업적응교육을 지난 10월부터 2개월간 지역 특성화고등학교 6개교 900여명을 대상으로 가졌다.
이후 교육참가자들 중 무작위로 선정한 30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75%가 기업적응교육에 만족했으며 67%가 향후 재교육에도 참여하겠다고 응답했다.
응답자의 69%가 자신의 장래에 대해 고민을 했고 취업상담 우선순위로는 부모, 고교교사, 친구 순으로 나타났다. 또 응답자의 57%가 취업 희망직종으로 고교동일전공을 선택했으며, 취업정보 수집경로로는 인터넷 50%, 고교교사 22%로 나타났다.
김종하 계명문화대학 입학부장은 “진학보다 취업을 우선하는 특성화고 학생들을 위해 다양하고 실질적인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이 학생들의 교육만족도를 높인 것 같다”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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