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대학 학위 이수 가능
대구가톨릭대는 5일 중국 우한과학기술대와 상호 복수학위협정을 체결했다.
소병욱 대구가톨릭대 총장과 슝씬원 우한과학기술대 부총장은 이날 대구가톨릭대에서 상호 복수학위협정 및 일반협정을 체결하고,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대가대에서 2년을 수학하고 상대 대학에서 2년을 수학하는 학생들은 두 대학의 학사 학위를 모두 받을 수 있으며 향후 공동 교육프로그램 및 연구활동, 학술자료 교환, 교직원 및 학생 교류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우한과학기술대는 중국 후베이성의 수도인 우한에 1898년 설립됐으며 정보공학, 자동차공학, 의료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이공계 중심의 공립대학이다.
한편 대구가톨릭대는 미국의 미시시피주립대, 미네소타주립대등 해외복수학위 프로그램(2+2)을 운영하며 글로벌 리더 양성에 힘쓰고 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소병욱 대구가톨릭대 총장과 슝씬원 우한과학기술대 부총장은 이날 대구가톨릭대에서 상호 복수학위협정 및 일반협정을 체결하고,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대가대에서 2년을 수학하고 상대 대학에서 2년을 수학하는 학생들은 두 대학의 학사 학위를 모두 받을 수 있으며 향후 공동 교육프로그램 및 연구활동, 학술자료 교환, 교직원 및 학생 교류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우한과학기술대는 중국 후베이성의 수도인 우한에 1898년 설립됐으며 정보공학, 자동차공학, 의료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이공계 중심의 공립대학이다.
한편 대구가톨릭대는 미국의 미시시피주립대, 미네소타주립대등 해외복수학위 프로그램(2+2)을 운영하며 글로벌 리더 양성에 힘쓰고 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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