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R&D ‘국제 공동 참여’ 모색
지역 R&D ‘국제 공동 참여’ 모색
  • 이창재
  • 승인 2012.12.10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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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TP 정책기획단, 오늘 워크스마트 세미나
지역 R&D(연구개발) 활성화를 통한 국제 경쟁력 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 정책기획단은 11일 오후 4시 대구벤처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국제 공동연구개발 지원사업 참여방안’이란 주제로 ‘제24회 워크스마트 세미나’를 개최한다.

국제 R&D협력은 글로벌 환경에서 조직이 시장 경쟁력 등 경쟁우위의 원천이 되는 R&D 자원을 획득하기 위해 다른 국적을 가진 R&D 파트너와 맺는 전략적 기술제휴를 말한다.

이날 세미나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국제기술협력단 이요한 팀장이 ‘정부의 R&D 투자현황 및 국제기술협력 지원체계와 현황 그리고 중요 성과’, 한-이스라엘 산업연구개발재단 최태훈 사무총장이 ‘한국과 이스라엘의 R&D 협력사업 소개와 참여방안’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중앙기관 및 민간부분산업에서의 R&D 국제협력에 대한 내용을 함께 다루고 있어 지역의 기관 및 기업 관계자들에게 공동 R&D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지역의 R&D 활성화 방향을 모색하는데 있어 많은 시사점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TP 김용환 정책기획단장은 “이번 세미나는 국제 공동 R&D 참여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유익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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