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기초수급자·독거노인·모자가정 등 취약계층 2천270가구 동파방지용 계량기를 무상보급 하는 동절기 수도계량기 동파예방대책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동파우려가 있는 취약계층가구의 계량기 교체를 위해 국비 7천400여만을 지원받아 내년 1월까지 무상으로 바꿔 동파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0일 읍·면 상하수도담당자와 검침대행소 직원들을 상대로 동파예방긴급대책회의와 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동파예방 홍보 주민전단지 2만부와 현수막 15개를 제작 설치하고, 내년 3월까지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에 대비할 방침이다.
한정근 건설도시국장은 올 겨울에는 한 건의 동파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경산=이종훈기자 lee0071@idaegu.co.kr
이번 대책은 동파우려가 있는 취약계층가구의 계량기 교체를 위해 국비 7천400여만을 지원받아 내년 1월까지 무상으로 바꿔 동파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0일 읍·면 상하수도담당자와 검침대행소 직원들을 상대로 동파예방긴급대책회의와 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동파예방 홍보 주민전단지 2만부와 현수막 15개를 제작 설치하고, 내년 3월까지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에 대비할 방침이다.
한정근 건설도시국장은 올 겨울에는 한 건의 동파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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