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6억 늘려 399억원 지원
저소득 자녀 지원도 확대
저소득 자녀 지원도 확대
경북도교육청은 내년도 무상급식에 236억원 늘려 모두 399억원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면지역 무상급식에서 내년에는 읍지역까지 확대된다.
도교육청은 읍지역 초·중학생 4만2천17명 무상급식에만 188억원을 증액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읍·면지역 무상급식 외에 기존의 학교급식비로 100명이하 소규모 초등학생 1만6천388명을 대상으로 69억원을 지원한다.
저소득층 자녀지원은 올해 차상위계층 최저생계비 130%까지 지원하던 것을 내년에는 140%까지 확대해 60억원을 늘려 7만6천155명에게 365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일부 시지역의 추가지원 1만9천506명에 86억을 더해 전체학생의 50%인 16만6천540명에게 764억원의 학교급식비를 지원한다.
이는 2012년 보다 지원 인원수는 4만3천633명 확대되고 지원액은 236억원이 늘어난 것이다.
한편, 올해 면지역 초·중학생 1만2천474명 무상급식비 56억원과 내년도 읍지역 188억원을 합한 244억원은 도교육청이 50%인 122억을, 나머지 122억원은 경북도가 14억, 시·군청이 108억을 각각 분담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예산의 균형 있는 운영과 재정확보의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고, 이 후에도 무상급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아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종훈기자
이에 따라 올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면지역 무상급식에서 내년에는 읍지역까지 확대된다.
도교육청은 읍지역 초·중학생 4만2천17명 무상급식에만 188억원을 증액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읍·면지역 무상급식 외에 기존의 학교급식비로 100명이하 소규모 초등학생 1만6천388명을 대상으로 69억원을 지원한다.
저소득층 자녀지원은 올해 차상위계층 최저생계비 130%까지 지원하던 것을 내년에는 140%까지 확대해 60억원을 늘려 7만6천155명에게 365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일부 시지역의 추가지원 1만9천506명에 86억을 더해 전체학생의 50%인 16만6천540명에게 764억원의 학교급식비를 지원한다.
이는 2012년 보다 지원 인원수는 4만3천633명 확대되고 지원액은 236억원이 늘어난 것이다.
한편, 올해 면지역 초·중학생 1만2천474명 무상급식비 56억원과 내년도 읍지역 188억원을 합한 244억원은 도교육청이 50%인 122억을, 나머지 122억원은 경북도가 14억, 시·군청이 108억을 각각 분담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예산의 균형 있는 운영과 재정확보의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고, 이 후에도 무상급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아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종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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