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지역 중기 디자인 고민 해결 나서
대구대, 지역 중기 디자인 고민 해결 나서
  • 남승현
  • 승인 2012.12.13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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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디자인과 4개월간 준비
디자인 작품 품평회 열어
사진-대구대_시각디자인학과
대구대 시각디자인학과 정혜원씨가 품평회에서 ‘Natural Han’ 기업 디자인 작품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대구대 시각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지역 중소기업들의 디자인 고민 해결에 나섰다.

13일 대구대에 따르면 지난 12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 7층 제3교육실에서 시각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지난 4개월간 심혈을 기울여 만든 지역 중소기업들의 기업 및 브랜드 심볼마크(Symbol Mark), 로고타입(Logo Type), 워드마크(Word Mark), 기업 캐릭터 등 디자인 작품들을 선보이는 품평회를 가졌다.

‘대구대 산학협력단 가족회사 디자인 지원사업’의 하나로 마련된 이번 품평회에는 총 21개 팀 44명의 시각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참여했고, 공외천 (재)대구경북디자인센터 기업지원실장, 이장우 (사)한국디자인기업협회 대구·경북지회장 등 외부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위촉돼 학생들이 제작한 디자인 작품들을 평가하고 전문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대구대 산학협력단 가족회사 디자인 지원사업’은 학생들에게는 실무 중심의 현장 수업 기회를 제공하고, 예산과 디자인 역량이 열악한 가족회사들은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디자인 전문가들로부터 자문을 받은 기업 로고 및 브랜드에 대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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