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보상공원 조명 설치
31일 불꽃쇼 등 타종행사
31일 불꽃쇼 등 타종행사
올 연말 대구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서는 LED 조명 은하수와 소원지를 날리는 광경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17일 대구시는 올해 제야의 타종행사에 LED 조명 은하수 동물농장을 설치하고 새해 소망을 담은 소원지도 날리는 등 행사장은 찾은 시민들에게 볼거리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시는 매년 12월 31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예술단 공연, 달구벌대종 타행, 희망의 불꽃쇼 등 제야의 타종행사를 해 왔다.
시는 이번에 특별히 은하수 동물농장을 설치하게 된 것은 3만여 명의 시민이 운집하는 제야의 타종행사 뿐만 아니라 연말연시와 설을 맞아 대구를 방문하는 관광객 및 대구시민에게 따뜻하고 훈훈한 연말연시를 보내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은하수 동물농장은 대구수목원에서 국화전시회에 사용된 대구시조인 독수리를 비롯한 공룡, 코끼리, 사슴, 백조 등 동물모형 5종과 하트모형의 틀에 LED 은하수 조명을 설치한 것으로 시민 볼거리 제공과 포토존으로 활용하게 된다.
운영기간은 17일부터 내년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월 11일까지다. 시는 겨울철 전력문제를 고려, 에너지 절약을 위해 평일은 밤 9시까지, 공휴일에는 밤 10시까지 불을 밝혀 기존의 가로수 경관조명과 어우러지게 한다는 방침이다.
이와는 별도로 이번 제야의 타종행사에는 시민들의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시민 소원지와 풍선 날리는 행사도 병행한다.
최연청기자 cyc@idaegu.co.kr
17일 대구시는 올해 제야의 타종행사에 LED 조명 은하수 동물농장을 설치하고 새해 소망을 담은 소원지도 날리는 등 행사장은 찾은 시민들에게 볼거리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시는 매년 12월 31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예술단 공연, 달구벌대종 타행, 희망의 불꽃쇼 등 제야의 타종행사를 해 왔다.
시는 이번에 특별히 은하수 동물농장을 설치하게 된 것은 3만여 명의 시민이 운집하는 제야의 타종행사 뿐만 아니라 연말연시와 설을 맞아 대구를 방문하는 관광객 및 대구시민에게 따뜻하고 훈훈한 연말연시를 보내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은하수 동물농장은 대구수목원에서 국화전시회에 사용된 대구시조인 독수리를 비롯한 공룡, 코끼리, 사슴, 백조 등 동물모형 5종과 하트모형의 틀에 LED 은하수 조명을 설치한 것으로 시민 볼거리 제공과 포토존으로 활용하게 된다.
운영기간은 17일부터 내년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월 11일까지다. 시는 겨울철 전력문제를 고려, 에너지 절약을 위해 평일은 밤 9시까지, 공휴일에는 밤 10시까지 불을 밝혀 기존의 가로수 경관조명과 어우러지게 한다는 방침이다.
이와는 별도로 이번 제야의 타종행사에는 시민들의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시민 소원지와 풍선 날리는 행사도 병행한다.
최연청기자 cy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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