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배드민턴이 2012 인도 오픈 국제 챌린지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서 남녀 복식을 석권했다.
세계랭킹 21위인 이용대(삼성전기)-고성현(김천시청) 조는 17일(한국시간) 인도 뭄바이 크리켓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남자 복식 결승에서 조건우(삼성전기)-김대은(원광대) 조를 2-0(21-11 21-10)으로 물리쳤다.
이용대-고성현 조는 이달초 화순에서 열린 빅터코리아 그랑프리골드 국제선수권대회에 이어 2개 대회 연속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며 물오른 호흡을 자랑했다. 강지욱(한체대)-이상준(백석대) 조는 3위에 자리했다.
여자 복식 결승에서는 이소희(범서고)-신승찬(성심여고) 조가 아파르나 발란-시키 레디 조를 2-1(19-21 21-13 21-17)로 제압했다.
연합뉴스
세계랭킹 21위인 이용대(삼성전기)-고성현(김천시청) 조는 17일(한국시간) 인도 뭄바이 크리켓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남자 복식 결승에서 조건우(삼성전기)-김대은(원광대) 조를 2-0(21-11 21-10)으로 물리쳤다.
이용대-고성현 조는 이달초 화순에서 열린 빅터코리아 그랑프리골드 국제선수권대회에 이어 2개 대회 연속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며 물오른 호흡을 자랑했다. 강지욱(한체대)-이상준(백석대) 조는 3위에 자리했다.
여자 복식 결승에서는 이소희(범서고)-신승찬(성심여고) 조가 아파르나 발란-시키 레디 조를 2-1(19-21 21-13 21-17)로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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