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월항면 농로서
성주군 월항면 장산2리 도로옆 농로에서 변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성주군 공무원 A씨는 17일 오전 8시35분께 초전면에서 월항면으로가는 도로 확장공사 감독차 현장을 둘러보던 중 농로에서 숨진 손모(53·여)씨를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성주군 초전면 모다방 주방에서 일한 손시는 지난 9일 밤 10시께 평소 알고 지내던 김모(57·김천시)씨와 저녁을 먹기 위해 밖에 나갔다가 실종됐다.
지난 12일 오후3시께 손씨의 동생(대구거주)이 언니가 연락이 되지 않는다며 경찰에 신고했으며, 경찰은 초전면 자율방범대, 성주소방서, 직원 등 40여명을 동원 인근 주변을 수색했으나 당시 행방을 찾지 못했다.
성주서 관계자는 “밤늦게 인근식당에서 두사람이 술을 먹고 다투다 나갔었다”는 식당 주인의말에 따라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성주=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
성주군 공무원 A씨는 17일 오전 8시35분께 초전면에서 월항면으로가는 도로 확장공사 감독차 현장을 둘러보던 중 농로에서 숨진 손모(53·여)씨를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성주군 초전면 모다방 주방에서 일한 손시는 지난 9일 밤 10시께 평소 알고 지내던 김모(57·김천시)씨와 저녁을 먹기 위해 밖에 나갔다가 실종됐다.
지난 12일 오후3시께 손씨의 동생(대구거주)이 언니가 연락이 되지 않는다며 경찰에 신고했으며, 경찰은 초전면 자율방범대, 성주소방서, 직원 등 40여명을 동원 인근 주변을 수색했으나 당시 행방을 찾지 못했다.
성주서 관계자는 “밤늦게 인근식당에서 두사람이 술을 먹고 다투다 나갔었다”는 식당 주인의말에 따라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성주=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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