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은 오는 22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국립경주박물관 강당에서 ‘신라(新羅)와 왜(倭)의 문물 교류’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특강에서는 일본 연구자 3명의 흥미로운 연구 성과를 공개한다. 다카타 간타(高田 貫太·일본 국립역사민속박물관)교수는 ‘5~7세기 한반도계 자료로 본 신라와 왜의 교섭’이라는 제목으로 양국 간 교류 기록과 함께 기와 교류 사례를 소개한다.
기노시타 와타루(木下 亘, 가시하라 고고학연구소)연구원은 ‘각배를 통해서 본 신라와 왜’를 주제로 일본 내 각배의 생산 시기와 특징을 강연한다.
끝으로 가미야 마사히로(神谷 正弘, 前 일본 고석시교육위원회)선생은 ‘신라 , 대가야와 왜를 잇는 야광패 국자’에서 야광패 조개 국자의 출토지와 제작방법, 유입경로에 대한 견해를 발표한다.
이번 특강은 일반인 및 관련 연구자들이 고대 한국과 일본의 문화교류 및 역사적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유익한 자리가 될 전망이다.
경주=이명진기자 lmj7880@idaegu.co.kr
이번 특강에서는 일본 연구자 3명의 흥미로운 연구 성과를 공개한다. 다카타 간타(高田 貫太·일본 국립역사민속박물관)교수는 ‘5~7세기 한반도계 자료로 본 신라와 왜의 교섭’이라는 제목으로 양국 간 교류 기록과 함께 기와 교류 사례를 소개한다.
기노시타 와타루(木下 亘, 가시하라 고고학연구소)연구원은 ‘각배를 통해서 본 신라와 왜’를 주제로 일본 내 각배의 생산 시기와 특징을 강연한다.
끝으로 가미야 마사히로(神谷 正弘, 前 일본 고석시교육위원회)선생은 ‘신라 , 대가야와 왜를 잇는 야광패 국자’에서 야광패 조개 국자의 출토지와 제작방법, 유입경로에 대한 견해를 발표한다.
이번 특강은 일반인 및 관련 연구자들이 고대 한국과 일본의 문화교류 및 역사적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유익한 자리가 될 전망이다.
경주=이명진기자 lmj7880@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