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장쑤 기업인들의 모임인‘민남상회’와 베이징 소재 국제교류단체인 ‘중국국제교류촉진회’소속 경제인과 관계자 등 29명이 한·중 경제교류 협력을 위해 지난 18일 안동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8월 10일, 여름휴가 중이었던 권영세 안동시장이 섬유엑스포 참가차 한국을 방문한 이들을 서울에서 만나 안동을 소개하며 탈춤축제에 초청함에 따라 방문시기를 조정해온 결과 연말에 전격 성사됐다.
민남상회는 푸젠성 민남지방 출신 기업인들의 모임으로 3~40대 젊은 기업인들이 주축이며 대부분 연매출 수천억 원 규모의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안동시청에서 시정 홍보영상을 관람하고 다방면의 한·중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권영세 안동시장은 홍샤오웨이 회장과 순쯔궈 비서장을 ‘안동시 외국인 경제고문’으로 위촉하고 향후 다방면의 우호교류를 이어가자는 뜻을 전했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이번 방문은 지난 8월 10일, 여름휴가 중이었던 권영세 안동시장이 섬유엑스포 참가차 한국을 방문한 이들을 서울에서 만나 안동을 소개하며 탈춤축제에 초청함에 따라 방문시기를 조정해온 결과 연말에 전격 성사됐다.
민남상회는 푸젠성 민남지방 출신 기업인들의 모임으로 3~40대 젊은 기업인들이 주축이며 대부분 연매출 수천억 원 규모의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안동시청에서 시정 홍보영상을 관람하고 다방면의 한·중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권영세 안동시장은 홍샤오웨이 회장과 순쯔궈 비서장을 ‘안동시 외국인 경제고문’으로 위촉하고 향후 다방면의 우호교류를 이어가자는 뜻을 전했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