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시대 생활 모습 그려
일제강점기 시대 생활 모습 그려
  • 김기원
  • 승인 2012.12.19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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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소학생 영희, 경성행 기차를 타다
부산소학생영희경성행기차를타다
이 책은 동화 작가와 역사학자가 함께 우리나라 생활사에 대해 쓴 역사일기 제9권이다. 우리나라에 근대 문물이 본격적으로 들어와 사람들의 생활 모습이 크게 바뀐 중요한 시기인 일제강점기로 아이들을 소개한다. 형식은 강화도 조약에 따라 가장 먼저 일제에 의해 개항된 부산에 사는 소녀 ‘영희’의 역사일기를 들여다보는 방식을 활용한다. 부산과 더불어 대표적 식민지 도시인 경성과 인천에 대해서도 다룬다. 의원집 외동딸인 소학생 영희가 오빠에게 독립운동 자금을 전달하기 위해 경성으로 기차를 타고 여행을 떠나는 과정을 통해 식민지의 그늘을 생생히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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